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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와의 법정공방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 '뜨겁게 안녕'에서는 김현중이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섰다.
김현중은 압수물품인지 딱지가 붙은 휴대폰을 가져왔다. 그는 "이런저런 사건이 있었다. 저도 오랜만에 본다"라고 입을 열었다.
김현중은 2014년 전 여자친구 폭행 논란, 친자확인 소송 등으로 법정공방을 벌인 바 있다. 그는 "그 이후로도 휴대폰이 네 번정도 바뀌었는데 금고에 계속 폰을 뒀다"며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증거가 되고 이것이 나를 보호해줄 수 있다는 걸 늦게 깨달았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이렇게 생활하다보니까 사람못 믿게 되더라. 문자를 보낼때도 의심하게 되고 인간관계가 좁아지게 되더라"라고 사건 이후 달라진 자신을 언급했다.
[사진 = MBN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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