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마블리' 마동석이 귀여운 미니하트를 선보였다.
28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압꾸정' (감독 임진순, 배급 쇼박스) 언론 시사회 및 간담회가 진행됐다. '압꾸정'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강대국(마동석분)이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 박지우(정경호분)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마동석, 정경호, 오나라, 최병모는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에서 취재진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마동석은 정경호와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정경호가 이 영화를 다 살렸다고 생각한다. 호흡은 이로 말할 수 없이 너무 좋았다"라며 "개인의 차이가 있겠지만 재밌어하시는 분이 많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동석은 이어진 포토타임에서 재미있는 모습으로 함께한 배우들과 취재진에게 웃음을 안겼다. 단체 촬영에서 하트 포즈 요구가 이어지자 정경호와 오나라가 함께 손하트를 만들었는데 마동석이 그 모습을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보자 웃음이 터진 것. 마동석은 귀여운 미니하트로 포즈를 취하며 포토타임을 마무리했다.
▲ 마동석-정경호-오나라, 즐거운 포토타임
▲ 마동석, 손하트가 부러워
▲ 정경호, 마동석 보고 웃음 폭발
▲ 마동석, 귀여운 미니하트가 두개!
영화 '압꾸정'은 11월 30일 개봉한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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