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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누리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9일(현지 시각)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3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데뷔곡 '하입 보이(Hype boy)'는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서 각각 77위, 140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뉴진스는 8월 13일 자 빌보드 차트에 처음 등장한 이후 17주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하입 보이'는 8월 20일 자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 처음 진입한 이래 16주 연속으로 차트인했다.
한편 뉴진스는 내년 1월 새로운 싱글 앨범 'OMG'로 돌아올 예정이다.
[사진 = 어도어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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