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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가이 스테판 프랑스 대표팀 수석코치가 프랑스의 승리를 확신했다.
프랑스와 잉글랜드는 오는 11일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을 치른다. '슈퍼 빅매치'로 불리는 경기다.
경기를 앞두고 스테판 코치는 프랑스의 간판 골키퍼 위고 요리스(토트넘)와 잉글랜드의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토트넘)의 맞대결을 주목했다. 그는 "이번 8강은 토트넘 동료인 요리스와 케인의 맞대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리스는 최선을 다해 싸울 것이다. 이번 8강에서도 놀라운 활약을 펼칠 것"이라며 "요리스는 케인을 잘 알고 있다. 같은 클럽에서 뛰고 있기 때문이다. 케인이 어떻게 공을 차고, 경기장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스테판 코치는 "요리스와 케인이 토트넘으로 돌아가면 서로 이 경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분명한 것은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보다 더 행복할 것이라는 점"이라며 요리스의 행복, 프랑스의 승리를 바랐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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