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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브라질의 치치 감독이 댄스세리머니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치치 감독은 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8강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댄스 세리머니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브라질은 지난 6일 열린 한국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에서 득점을 성공할 때 마다 단체로 골세리머니를 펼쳤다. 특히 히샬리송이 팀의 3번째 골을 터트렸을 때는 벤치로 달려가 치치 감독과 함께 댄스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치치 감독은 브라질 매체 글로보 등을 통해 "미안하지만 브라질의 역사와 문화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댄스 세리머니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면서도 "나는 문화를 존중한다. 나의 방식이다. 브라질 문화가 있고 다른 문화도 무시하지 않겠다. 춤을 춰야 한다면 춤출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치치 감독은 "우리는 선수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줘야 한다"며 "위험이 있어도 우리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브라질은 카타르월드컵을 통해 20년 만의 월드컵 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지난 대회 준우승팀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8강전을 치른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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