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율희 애칭? 통통해서 '통통이' 아냐" ('금쪽상담소')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최민환, 율희 부부가 결혼 5년 차에도 변하지 않는 애정을 과시했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연예계 최연소 아이돌 부부 최민환, 율희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이윤지는 최민환에게 "통통이 남편이라고 부르시더라. 신혼이 지나도 한참 지날 때가 됐는데 이렇게 애칭을 사용하시는 거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최민환은 "연애 때부터 쓰던 애칭이긴 한데 남들은 통통해서 통통이라고 부르는 줄 아시는 분들이 많더라. 그런데 성격이 통통 튄다. 그래서 연애할 때부터 통통이라고 불렀다"며 율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율희는 "나는 사실 '오빠'라고 부르다가 결혼하고 나서 '여보', '자기' 이런 걸 하고 싶었다. 평생 오빠라고 해달라고 그래서 나는 오빠라고 부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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