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내보낸 이달의 소녀, 새 타이틀곡은 '프리즘'…"소녀들의 새 시작"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멤버 츄가 퇴출된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14일 The Origin Album(디 오리진 앨범) '0(제로)'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FREESM(프리즘)'을 비롯해 '0', 'Comet', 'B.U.R.N (Be U Right Now)', 'Flash'까지 총 다섯 트랙이 수록됐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타이틀곡 'FREESM'은 이달의 소녀 특유의 몽환적인 무드가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소녀들의 새롭고 당당한 시작을 알린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인트로곡 '0'와 몽환적인 악기 소스들이 어우러진 'Comet', 모던한 공간감이 인상적인 트랙 'B.U.R.N (Be U Right Now)',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대한 희망의 가사로 이루어진 ‘Flash’가 담겼다"며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무게감 있고 진지한 트랙들이 채워져 있으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빛의 직진, 충돌 그리고 산화하는 이미지에 맞는 짜임새 있는 곡 구성을 보여 준다"고 자평했다.

이달의 소녀는 2023년 1월 3일 The Origin Album '0'를 발표한다.

[사진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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