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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리오넬 메시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메시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또 하나의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르헨티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4강 크로아티아와 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 경기에서 메시는 1골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 역대 월드컵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또 통산 월드컵 25경기에 출전하며 로타어 마테우스(독일)와 함께 최다 출장 공동 1위에 등극했다. 또 메시는 1도움을 기록하며 디에고 마라도나가 기록했던 월드컵 통산 8도움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메시는 또 하나의 기록을 가졌다. 이번 경기에서 메시는 1골1도움을 기록했다. 메시는 조별리그 멕시코전과 8강 네덜란드전에서도 1골1도움을 올렸다. 그리고 메시는 첫 월드컵이었던 2006 독일 월드컵 조별리그 세르비아전에서도 1골1도움을 신고했다.
메시가 월드컵에서 골과 도움을 동시에 올린 경기는 총 4경기. 이것이 월드컵 역사상 최초다.
영국의 '스포츠몰'은 "메시는 월드컵 4경기에서 골과 어시스트를 모두 한 역사상 최초의 선수가 됐다. 이중 3번이 이번 카타르 대회에서 나왔다"고 설명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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