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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유수파 무코코(18, 도르트문트)가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무코코는 도르트문트 유스 출신으로 잠재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2020-21시즌에 16살의 나이로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르며 화제가 됐다. 데뷔 시즌에 주로 교체로 나섰지만 리그에서 14경기를 소화했다. 무코코는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갔고 이번 시즌은 14번 중 8번을 선발로 나섰다.
무코코는 주로 왼쪽 측면에서 플레이를 하며 드리블 돌파가 장점이다. 킥에도 강점이 있어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자랑한다. 아직 어린 나이로 피지컬에 약점이 있지만 축구 센스가 높아 더욱 기대를 받고 있다.
무코코는 독일 국가대표팀에 승선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섰다. 무코코는 독일과 일본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월드컵 데뷔전을 치렀다. 스페인, 코스타리카전에는 나서지 못했고 독일은 조별리그에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월드컵까지 치르면서 본격적으로 무코코를 향한 타팀들의 관심이 시작됐다. 미국 ‘타임즈’는 15일(한국시간) “도르트문트 최고 재능을 두고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무코코와 도르트문트의 계약기간은 내년 여름까지다. 계약 만료가 다가오는 상황에서 무코코도 이적을 고민한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물론 도르트문트는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도르트문트는 12월에 재계약을 체결하도록 무코코를 설득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르트문트는 무코코와 재계약을 체결한 뒤 내년 여름에 주드 벨링엄(19)을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월드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벨링엄은 레알, 리버풀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내년 여름에 벨링엄을 판매한다는 입장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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