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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홍콩 여배우이자 TV 진행자인 프리실라 구(Priscilla Ku)가 고가의 명품 핸드백으로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해 화제다.
프리실라 구는 최근 독특한 성탄 트리를 공개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테마는 오렌지 박스라며 H사 명품으로 도배한 트리를 소개한 것.
이 트리에 장식된 핸드백 중엔 57만 3,000달러(한화 약 7억5000만원)을 호가하는 핸드백도 있었다.
프리실라 구의 친구는 "창의성이 돋보인다", "명품 매장인 줄 알았다"라고 놀라워했다.
하지만 대다수 현지 네티즌들은 "연말연시에 이웃이나 도와라. 사치로 부를 과시하는 것보다 불우한 이웃을 돕는 게 더 뜻깊은 크리스마스가 될 것", "최악의 크리스마스트리다"라며 지적하고 나섰다.
[사진 = 프리실라 구]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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