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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어게인 마이 라이프’가 일본 OTT를 통해 열풍을 이어간다.
지난 5월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연출 한철수 김용민, 극본 제이 김율, 각색 이병헌, 제작 삼화네트웍스 크로스픽쳐스)는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악 응징기다.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악의 이너서클을 파괴하는 열혈 검사 김희우로 분한 이준기는 다채로운 감정 연기와 격렬한 액션 연기는 물론 절대악과의 치열한 두뇌 싸움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을 이끄는 주축으로 활약했다.
그런 가운데 ‘어게인 마이 라이프’가 일본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6일 일본의 주요 OTT 플랫폼 훌루(hulu)를 통해 일본 현지에 공식 서비스된 직후부터 단숨에 ‘오늘의 인기순’, ‘이번주의 인기순’, ‘이달의 인기순’ 사이트 내 모든 랭킹 순위에서 2주째 1위를 차지하며 남다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몰입도를 높이는 독보적 캐릭터와 탄탄한 작품성을 인정 받아 올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끊임 없는 관심과 인기를 얻었다. 이러한 뜨거운 열기는 팬들 사이에서 시즌2 제작에 대한 염원과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어, ‘어게인 마이 라이프’ 시즌2의 제작과 관련해서도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삼화네트웍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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