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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차주영이 송혜교 신작 '더 글로리'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차주영은 최근 "최혜정, 넷플릭스 '더 글로리'"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그는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에게 학교 폭력을 가한 가해자 중 한 명인 최혜정 캐릭터를 맡은 바.
해당 사진엔 최혜정으로 변신한 차주영이 송혜교에게 무릎을 꿇은 채 빌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이들의 폭발적인 열연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더 글로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반면 또 다른 사진 속 차주영은 밀착 원피스를 입고 해맑게 셀카를 남기고 있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엿보게 했다.
차주영은 2016년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저글러스' '기름진 멜로' '나를 사랑한 스파이' '키마이라' '어게인 마이 라이프' '최종병기 앨리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더 글로리'는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송혜교와 김은숙 작가의 재회로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다.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30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 = 차주영]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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