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현아(본명 김현아·29)가 근황을 알렸다.
현아는 15일 쇼트커트로 자른 헤어스타일이 인상적인 근황 사진을 업로드했다. 거울 셀카 속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현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현아는 최근 6년 열애했던 가수 던(본명 김효종·27)과 헤어졌다. 현아는 직접 결별 사실을 발표하며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어요. 항상 응원해 주시고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던은 현아의 결별 이후 일부 온라인에서 루머를 유포하자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던은 온라인에 유포된 가짜 뉴스 화면을 캡처해 공개하며 "길게 말 안할게요. 뒤에 글 제가 쓴 게 아니고 허위사실 유포한 저 비겁하고 더럽고 불쌍한 분 고소하겠습니다"라고 밝히며, "헤어졌어도 저한테는 똑같이 소중하고 제가 본 어떤 사람보다 진실 되고 멋있는 사람이자 앞으로도 제가 제일 사랑하는 아티스트입니다"라면서 "제발 이렇게 살지 마시고 소중한 시간들을 좋은 곳에 쓰세요"라고 호소했다.
[사진 = 현아,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