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이효리가 신당동 일대 신축 빌딩을 37억 5,000만 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해 화제다. 이에 앞서 한남동 건물을 매각, 30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이효리는 본인의 생일인 5월 10일 서울 중구 신당동에 있는 한 근린생활시설 용도 건물을 37억 5,000만 원에 매입했다. 잔금은 10월 치렀으며, 대출은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건물 연면적은 452.25㎡로, 토지면적은 204.5㎡로 3.3㎡당 가액은 5,069만 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2019년 6월 준공된 신축 건물이다.
이효리는 올해 7월 남편인 이상순과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었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빌딩을 88억 원에 매각한 바 있다. 2019년 9월 58억 2,000만 원에 매입, 3년 만에 30억 원의 시세차익을 남겼다.
한편 이효리는 내일(17일) 오후 10시 40분 OTT 티빙 오리지널 예능 '캐나다 체크인' 첫 회를 공개한다. '서울 체크인'에 이어 김태호 PD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