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선수단의 전지훈련에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캠프 개최를 준비한다.
부산은 15일 SNS를 통해 부산아이파크 동계 전지훈련 스프링캠프 수요 조사를 공지했다. 오는 2023년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3박 5일 동안 태국 치앙마이에 방문하는 일정이다. 캠프에 참가하는 팬들에게는 가이드와 함께하는 관광과 자유 관광을 비롯해 연습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단과 함께 식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수요 조사 참여는 12월 15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되며, 15명 이상 신청 시 캠프가 진행된다.
팬들은 2023시즌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직접 보며 부산아이파크에 대한 응원과 애정을 이어가고, 선수들은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단단한 ‘원팀’을 만들기 위해 땀방울을 흘리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부산아이파크 관계자는 “스프링캠프는 팬들과 더 가까이서 소통하고 싶은 구단과 선수단의 ‘2023시즌 첫 출발’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더 자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부산아이파크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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