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애경산업, 과천 꿀벌마을·인천 학익동에 연탄 1만장 배달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애경산업은 16일 오전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과천시 꿀벌마을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과 존경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올해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총 1만933장을 지원했다.

앞서 온라인 서포터즈 AK 러버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댓글 이벤트’를 진행했다. 여기서 참여 기부 수량인 연탄 2850장과 AK 러버 회원 활동 포인트를 환산해 구매한 3083장에 애경산업이 5000장의 연탄을 더 해 나눔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애경은 꿀벌마을뿐 아니라 인천 학익동에도 연탄을 전달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매년 연말을 맞이해 15년째 우리 사회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을 위한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임직원과 꿀벌마을 주민자치위원회, 통일미래연대, 희망을나누는사람들 등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가해 취약계층에 연탄을 배달했다”고 소개했다.

[사진 = 애경산업]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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