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고소영이 김장 체험을 인증했다가 때아닌 위생 논란에 휩싸였다.
고소영은 18일 "극한 체험2 밀린 숙제! 김장하러 옴 #상하농원파머스빌리지 #눈보라 치는 날 #가장 추운 날 #김장"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상하농원 김장 체험 인증샷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고소영은 명품 C사 모자를 착용하고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채 김장에 열중하고 있다.
이에 팬들은 "김장도 하시냐. 대박! 완전 멋지다", "고생하셨어요", "깍두기 맛있겠다", "김장하러 멀리 고창까지 가셨네", "파이팅", "애쓰셨다. 맛난 김치 담그셔서 뿌듯하실 듯. 김장하는 것도 예쁘다", "인형이 김장도 하네", "고소영 옆에선 배추도 꽃처럼 보인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흰옷 입고 김장이라니", "머리는 묶으셔야" 등 지적 댓글을 썼다.
"위생복이다"라는 고소영에게 "위생복만 입으시고 머리는 안 묶으셨네요. 위생 생각하셨으면 머리도 묶으시거나 위생모 착용하셨으면 좋았을걸요. 짧은 오지랖이었습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결국 네티즌들 사이 설전으로 번진 바. 오지랖 반응들에 "머리 묶어라 마라 댓글 너무 웃기다. 본인들 인생은 얼마나 잘 살길래 저러는지", "모자 썼는데 머리를 안 묶음 어떻고 뭔 오지랖을 저렇게 부릴까. 그래도 멋지게 쿨하게 넘어가시는 우리들의 스타" 등 반박이 이어졌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동갑내기 배우 장동건과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고소영]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