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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올해도 뜨겁게 활약했다.
지난 20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화사와 로꼬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싱글의 타이틀곡 '썸바디!(Somebody!)'는 빌보드가 선정한 최고의 K팝(The 25 Best K-Pop Songs of 2022: Staff Picks) 10위에 등극했다.
빌보드는 "싱글 '썸바디(Somebody)'는 몽환적인 프로듀싱은 물론, 로꼬의 산들바람에 잘 어울리는 랩, 화사의 메아리 보컬을 모두 화창한 날씨에 맞춰 멋지게 들려주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화사와 로꼬가 지난 7월 발표한 '썸바디!'는 약 4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따뜻한 메시지와 두 아티스트의 환상적인 시너지를 다시 한번 입증하며 공개 직후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빌보드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K팝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화사는 지난 17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심야 음악 예능 '화사쇼'를 통해 센스 넘치는 진행 실력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성공적인 첫 단독 MC 데뷔를 알리며 호평받았다. 본업인 음악뿐 아니라 예능까지 섭렵하며 남다른 행보로 승승장구를 펼치고 있는 화사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화사는 매주 토요일 밤 12시 '화사쇼'를 통해 대중과 만난다.
[사진 = RBW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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