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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조규성(전북 현대)의 스코틀랜드 '명가' 셀틱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스코틀랜드의 'Thecelticbhoys'는 1일(한국시간) "1월 셀틱에 새로운 선수가 영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셀틱의 다음 계약이 조규성이 될 수 있을까. 셀틱과 조규성은 그동안 강하게 연결됐고, 이제는 계약으로 시선이 쏠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이 매체는 지금 조규성에서 가장 적합한 유럽 클럽이 셀틱이라고 강조했다.
이 매체는 "조규성은 다른 유럽 클럽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셀틱 역시 조규성 영입을 위한 치열한 경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셀틱은 조규성이 성공할 수 있는 좋은 장소를 제공할 수 있다. 또 호주와 일본 등 아시아 지도 경험이 풍부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끌고 있어 조규성에게 가장 적합한 클럽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요르기오스 야코마키스가 팀을 떠날 것이 확실히 되고 있다. 그는 셀틱의 핵심 공격수였다. 야코마키스가 없다는 건 곧 팀의 핵심 공격수 자리가 비었다는 의미다. 그 자리를 조규성이 차지할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 매체는 "야코마키스가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상황은 조규성이 1군에서 즉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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