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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레알 마드리드 복귀를 노렸던 호날두가 알 나스르로 향한다.
알 나스르는 지난 31일(한국시간) 호날두 영입을 발표했다. 호날두는 2억유로(약 2680억원)의 연봉과 함께 2025년까지 알 나스르에서 활약할 전망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일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의 불가능한 꿈이었다'며 호날두가 알 나스르 합류 직전까지 레알 마드리드행을 원했던 것을 언급했다. 이 매체는 '호날두는 지난 2018년 2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는 것을 결정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성공이 재현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호날두는 알지 못했'며 '시간이 지났고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복귀를 꿈꿨다.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 훈련시설에서 개인 훈련을 진행하고 그의 아들 호날두 주니어가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에 입단하면서 호날두의 레알 마드리드 복귀설이 주목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마르카는 지난 31일 '호날두는 알 나스르 입단 직전까지도 레알 마드리드의 연락을 기다렸지만 그런 일은 없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호날두는 지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며 전성기를 보냈다. 호날두는 5번의 발롱도르 수상 중 4번을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는 기간 동안 수상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2번의 프리메라리가 우승과 4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다양한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도 했다.
호날두를 영입한 알 나스르는 올 시즌 사우디아라비아프로리그에서 8승2무1패(승점 26점)의 성적과 함께 리그 선두에 올라있다. 호날두는 2일 오후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착해 알 나스르에 합류할 예정이다. 호날두는 오는 5일 열리는 알 타이와의 2022-23시즌 사우디아라비아 13라운드를 통해 알 나스르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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