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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샵 출신 가수 이지혜(42)가 두 딸과 함께 집에서 격리 생활 중이다.
3일 오후 이지혜는 "이렇게 쓰는 거 맞냐ㅋㅋ 코로나 걸린 두 딸과 본의 아닌 격리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혜와 딸 태리, 엘리의 모습이 담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지만 밝은 근황을 전한 이들이다. 발라클라바를 착용한 귀여운 비주얼이 돋보인다. 특히 환하게 웃는 세 사람의 미소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물들인다.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45)과 결혼했다. 슬하에 2018년생 첫째 딸 문태리, 2020년생 둘째 딸 문엘리를 두고 있다.
[사진 = 이지혜]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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