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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SG워너비 멤버 김용준이 2023년 신랑수업 첫 면접 주인공으로 나선다.
4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47회에서는 이승철에게 신랑수업 면접을 받은 SG워너비 김용준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랑학교 교장’ 이승철은 김용준을 만나자마자 “얼굴이 좋아졌다. 뭐 좀 했는데?”라며 예리한 촉을 가동했다. 이에 김용준은 “예전에 선배님이 하신 안검하수 (수술을) 했다. 눈이 점점 안 떠지더라”며 시술 폭로를 했다. 하지만 이승철은 “난 안했어”라고 철벽을 치며 ‘자연산’임을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후 김용준은 이승철에게 대접할 특별한 ‘웰컴 푸드’를 만들며 적극적으로 매력을 어필했다. 이승철은 그의 곁에 서서 “어디에 사냐”며 ‘호구조사’에 들어간다. 특히 이승철은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는 김용준에게 “엄마 옆에 있으면 장가 못 간다”며 호러급 조언을 건네 짠내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대화 중 김용준은 연예계 절친들이 누군지 밝혔다. 이승철은 “유연석 씨? 나 완전히 팬인데!”라며 흥분했다. 이에 김용준은 즉석에서 유연석과 전화 연결을 시도해, 스튜디오를 혼돈의 카오스로 만들었다. 과연 전화 연결 결과는 어떨지, 김용준의 첫 신랑수업 면접 과정이 궁금증을 모은다.
[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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