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뮤지컬 ‘트위니토드’를 콘셉트로 한 레스토랑에서 이색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9일 오후 7시 엘라이브(라이브 커머스)에 뮤지컬 배우 강건이 출연해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 위치한 ‘몽드샬롯’ 식사권을 약 2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몽드샬롯은 영화 스토리텔링 중식당 ‘몽중식’과 샤롯데씨어터가 협업해 지난달 오픈한 뮤지컬 스토리텔링 레스토랑이다. 뮤지컬에서 영감을 받은 코스 요리를 스토리텔러의 설명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인테리어, 식기 등 테이블웨어, 소품에도 공연 특징을 반영해 고객에게 뮤지컬 무대 안에 있는 듯한 이색 경험을 제공한다.
정운영 롯데홈쇼핑 라이브커머스부문장은 “스포츠, 공연, 미술전시회 등 티켓이 MZ세대(1980년 이후 출생)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 몽드샬롯 식사권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 소비 트렌드에 맞춘 이색 콘텐츠를 선도적으로 선보이며 라이브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