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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돌싱글즈3' 유현철이 '나는 솔로' 10기 옥순(가명)과 한우 데이트를 즐겼다.
5일 유현철은 "청주 데이트. 소고기는 사랑입니다. A+한우로 배 채웠어요. 원래 소고기 먹으러 가서 밥이랑 냉면부터 시켰던 버릇이 나올 뻔 했지만 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에라 모르겠다 고기만 먹었습니다"라고 글을 적었다.
사진에는 유현철과 옥순이 먹은 선홍빛 한우가 보인다. 한우전문점 측은 이들 커플을 위해 '너와 나의 연결고기', '현철♥옥순 격하게 환영합니다' 등 멘트와 함께 두 사람의 사진이 담긴 토퍼를 준비해 눈길을 끈다.
유현철은 "소고기 사주는 남자 만나세요… 그 사람은 진심입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MBN·ENA '돌싱글즈3' 유현철과 ENA·SBS Plus '나는 솔로' 돌싱특집에 출연한 10기 옥순은 최근 열애 사실을 밝혔다. 두 사람은 각각 딸과 아들을 홀로 양육하고 있다.
[사진 = 유현철]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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