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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정수 기자] 걸그룹 르세라핌 카즈하가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참석을 위해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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