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스포츠종합

궁지에 몰리자 '팬 방패' 든 흥국생명…이럴거면 '프로' 감독 왜 쓰나?

시간2023-01-05 19:24:48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인천 박승환 기자] 흥국생명 신용준 신임 단장이 권순찬 前 감독, 김여일 단장의 동반 경질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신임 단장의 해명은 썩 명쾌하지 못했다. 궁지에 몰리자 '팬'이라는 방패를 들었다.

흥국생명은 지난 2일 김여일 단장, 권순찬 감독과의 동반 결별 소식을 전했다. 구단은 '사퇴'라는 단어를 사용했으나, 이를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14승 4패 승점 42점으로 리그 2위 달리고 있고, 1위 도약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의 사퇴는 어불성설이었다. 사실상 경질.

권순찬 감독의 경질 배경에는 흥국생명의 모기업인 태광그룹 이호진 회장의 입김이 크게 작용했다.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이호진 회장은 평소 권순찬 감독의 선수 기용과 전략에 불만이 많았다. 이호진 회장은 김여일 단장을 통해 선수단 기용에 개입을 시도했으나, 변함이 없자 결단을 내렸다.

한 배구계 관계자는 "평소 태광그룹 고위층에서 권순찬 감독의 선수 기용을 못마땅하게 생각했다"며 "권순찬 감독이 자진해서 사퇴 의사를 밝힌 것이 아니다. 오너의 마음에 들지 않는 배구를 했기 때문에 경질 된 것"이라고 귀띔했다.

신용준 흥국생명 신임 단장은 5일 경기에 앞서 권순찬 감독과 김여일 단장이 물러나게 된 배경을 밝혔다. 그는 "선수 기용에 대한 것보다는 운영에 대한 갈등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로테이션의 문제에서 의견이 맞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운영에 대한 의견 차이지만, 개입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팬'을 방패막이로 내세웠다. 신용준 단장은 "전임 단장이 '팬들이 원하는 것은 전위에 김연경과 옐레나가 나뉘어져 있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다 보니 의견 대립이 됐다"며 "개입이라는 이야기가 자꾸 나오는데, 그 부분은 아닌 것 같다"고 말 문을 열었다.

계속해서 신용준 단장은 "유튜브나 주위 팬들로부터 로테이션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로테이션이라는 것이 우승을 위해서는 상의도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 그리고 팬들이 말이 우승에 가깝다고 봤다"며 "김여일 단장과 권순찬 감독의 의견대립이 이어지니 임형준 구단주가 동반 사퇴를 결정했다"는 어처구니 없는 답변을 내놓았다.

감독과 단장을 모두 경질한 것이 '우승'을 위한 방법이라는 발만 되풀이했다. 신용준 단장은 "우리가 배구단을 운영하는 이유는 우승이다. 우승을 해야 선수들도 대접을 받을 수 있다. 우승을 위해 서로 소통해야 한다. 김연경이 있는데 우승을 하지 못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권순찬 감독을 대신해 지휘봉을 잡은 이영수 감독 대행은 5일 경기가 끝난 후 거취를 밝힐 예정. 흥국생명도 신임 감독을 선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용준 단장은 "신중하게 협의를 통해 실수하지 않도록 새 감독을 선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용준 단장. 사진 = 인천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썸네일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썸네일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썸네일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프로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천만 관중 찍고, 1200만명 돌파 도전 [MD인천]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베스트 추천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