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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송혜교(41)가 풋풋한 패션으로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송혜교는 지난 6일 "문동은"이라고만 짤막하게 적고 사진을 대중에 공유했다.
체크무늬 셔츠에 청바지, 운동화 차림의 송혜교가 바닥에 앉아 책을 들여다보는 모습이다. 다리 위에는 바둑 책이 놓여져 있다. 실제 대학생이라고 해도 믿을법한 송혜교의 동안 비주얼이 새삼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작품 촬영 중에 찍힌 사진으로 보인다. 송혜교는 최근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사진 속 바둑책 독서 장면도 '더 글로리'에 등장한다.
[사진 = 송혜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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