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1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 일정 차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슈가는 데님에 후드티와 재킷을 입고 버킷햇을 쓴 모습으로 하차했다. 취재진의 카메라 플래시를 받으며 조용히 공항으로 들어섰다. 슈가를 기다리던 팬이 일제히 함성을 질렀다. 슈가는 조용히 출국장을 향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미 앞을 지나며 오직 팬에게만 손인사를 건넸다.
슈가의 차분하고 조용한 출국 현장이 취재진에게는 다소 아쉬울 수 있었지만 슈가의 손을 들게 한 아미 사랑이 느껴지는 현장이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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