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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절대로 들키지 마라"…설경구X이하늬X박소담 '유령', 스타일리시 스파이 액션의 정점 [MD현장](종합)

시간2023-01-11 17:16:54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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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스파이 액션 '유령'이 관객과 만날 채비를 마쳤다.

11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유령'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 이해영 감독이 참석했다.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다룬다.

이 감독은 "초반에 스파이로 열리고 중반 이후로 넘어가며 액션에 가깝게 온도가 뜨거워진다. 전체적으론 '캐릭터 무비'로 불리면 좋을 것 같다"며 중점 둔 부분을 짚고는 "캐릭터 하나하나 빛이 나고 배우들의 호연이 영화의 구심점 역할을 한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또 "농담 삼아 백지에 이하늬라는 점을 하나 찍었더니 '유령'이 됐다고 말했다. 백지에 박차경을 놓고 이하늬가 안 하면 못 만들겠단 생각이 들었다. 박차경을 따라가며 느낀 건 '유령'으로 연 이야기가 스파이로만 가면 정적이고 차가울 것 같았다"며 "중간에 장르에 변주를 주고 온도가 올라가면 재밌을 것 같았다"고 설명을 더했다.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새로운 변신에 나섰다. 먼저 설경구는 의심받는 용의자와 유령을 잡아 복귀하려는 야심이 엇갈리는 경무국 소속 총독부 통신과 감독관 무라야마 쥰지를 연기했다.

이하늬는 총독부 통신과 암호 전문 기록 담당 박차경을 통해 새로운 얼굴을 드러내며, 박소담은 야심가이자 수완가인 총독부 정무총감 직속 비서 유리코 역을 맡았다. '유령'을 잡기 위한 함정의 설계자 다카하라 카이토 역에는 박해수, 통신과 암호해독 담당 천계장은 서현우가 분했다.

이하늬와 현란한 액션 호흡을 보여준 설경구는 "제가 힘에 겨웠다. 이하늬의 팔다리가 길더라. 많이 버거웠다. 전 기술이 없어 힘으로 했다"고 말했고, 이하늬는 "액션 신을 후반에 찍었다. 계속 그 신을 머리에 달고 6개월을 살았다. 체력이 준비돼 있지 않으면 이도저도 아니겠더라"며 "'역도산'과 붙어야 하는 엄청난 압박감이 들었다"고 영화 '역도산' 속 설경구를 언급했다.

이 감독은 "성별 떼고 붙자는 느낌이었다"라며 "이하늬는 그냥 마동석이었다"고 해 웃음을 줬다.

이하늬는 "박소담과 처음 만났다. 누구를 만나도 단단한 배우더라. 그 모습이 반갑고 아름다웠다. 평소에는 살가운데 연기에 들어가면 동생이지만 존경스러웠다"며 박소담의 열연을 극찬했다.

2021년 갑상샘 유두암 수술을 받고 회복에 전념했던 박소담은 "이상하게 이하늬 선배님의 목소리를 들으면 위안이 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면서 "박차경의 '살아'라는 대사가 굉장히 필요한 말이었다. 혼자 많이 혼란스러운 시기에 좋은 사람을 만난 것 같다. 촬영 내내 선배님께 받은 에너지가 너무나 컸다"며 "찍는 내내 감사했다"고 화답했다.

이 감독 또한 눈물을 훔치며 "특히 박소담 배우는 다들 아시다시피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서로 몰랐다. 제가 극한까지 많은 걸 요구하고 시켰단 생각이 났다"고 미안해했다. 설경구는 "장하다"라고 웃어 보였다.

아울러 박소담은 "감독님께 '저 괜찮아요?'라고 질문했다. 유리코를 준비하면서 감독님이 믿어주신 만큼 잘 해내고 싶었다"며 "스스로에게 질문을 많이 했다. 지금도 관객 여러분이 어떻게 보실지 궁금하고 떨린다"고 말했다.

모든 대사를 일본어로 소화한 박해수는 "도전하기 어렵고 무서웠다. 폐 안 끼치도록 최선을 다했다. 카이토가 가진 질투, 시기가 매력적이었다. 올림픽 준비하듯 최선을 다해 일본어 선생님과 밤낮 없이 만들었다"며 "초인적인 힘이 나왔다"고 알렸다.

두고 온 반려묘 '하나' 때문에 눈물 짓는 천계장 역의 서현우는 '유령'에서 웃음을 도맡았다. 서현우는 "천계장은 '유령' 안에서 할 몫이 있다고 생각했다"며 "모두 진중한 임무를 갖고 임할 때 저 또한 결코 가볍게 생각해선 안 되겠더라. 하나짱을 사랑해 집에 가야하는 마음이었다"며 "장르의 분위기와 극의 흐름에 방해가 안 되게끔 하려 했다"고 전했다.

"체중 증량도 하게 됐다"는 서현우는 "처음에는 생각지 못한 동작이 생기더라. 배가 나오니 손을 다소곳하게 올리게 됐다. 신체적 동작이 분장, 의상에 맞춰 자연스럽게 해결됐다"고 회상했다.

'유령'은 오는 18일 개봉한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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