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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주진모(49)의 아내 민혜연(39)이 남편의 요리 솜씨를 자랑했다.
11일 민혜연은 "오빠표 보쌈! 오늘도 와인 한 병 클리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주진모가 직접 만든 보쌈이 담겼다. 수북이 쌓인 먹음직스러운 보쌈에서 주진모의 큰 손 면모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주진모가 직접 만든 보쌈으로 오붓하게 와인 한 병을 즐긴 민혜연. 민혜연을 위해 요리하는 주진모의 외조가 부러움을 자아낸다.
민혜연은 지난 2019년 주진모와 1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현재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개인 병원을 운영 중이다.
[사진 = 민혜연]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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