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예능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복면가왕’ 파죽지세 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가 실력파 복면가수들과 맞붙는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은 4명의 복면가수가 2라운드 솔로 무대에 오른다.
8대 가왕 ‘노래왕 퉁키’ 이정을 완전히 매료시킨 무대가 펼쳐진다. 그는 한 복면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다음 생에 또 가수로 태어난다면 저분으로 태어나고 싶다“라며 무한 찬사를 보낸다. 다른 판정단 역시 취향을 뛰어넘는 레전드 무대임을 인정하며 이정의 말에 적극 공감한다.
또한 매주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한계 없는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가 마의 5연승을 목전에 두고 거대한 난관에 봉착한다. 그녀는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의 무대가 끝나자 “오늘 어떤 가왕 방어전보다 긴장하고 있다”라며 만만치 않은 대적자의 등장을 인정한다. 이에 신봉선 역시 “지금껏 가왕님을 상대한 가수 중에 가장 위협적인 존재였다”고 덧붙인다.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지난주에 이어 ‘원조 꽃미남’ 김원준, ‘MZ세대 대표 래퍼’ 래원, ‘대세 싱어송라이터’ 소란 고영배, ‘재치 만점 아나운서’ 김환, ‘8대 가왕 노래왕 퉁키’ 이정, ‘브레인 래퍼’ 미란이, ‘과즙미 뿜뿜’ 앨리스 소희가 출격해 재치 있는 입담과 예리한 추리력으로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2라운드 진출자 4인이 펼치는 솔로곡 대결은 15일 오후 6시 1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