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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관심'에 대해 말했다.
13일 방송된 JTBC '손 없는 날' 8회에서 신동엽, 한가인은 서울 문래동에서 30년을 거주한 문래동 토박이이자, 스스로를 '관종 가족'이라고 칭하는 '문래동 패밀리'를 만났다.
이날 한가인은 "신동엽은 스스로를 관종이라고 생각하냐?"고 물었고, 신동엽은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누구나 관종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신동엽은 "부모한테 어렸을 때 관심받고 싶어하고, 친구와 직장 동료한테 인정받고 싶어하지 않냐? 인정받고 싶어하는 거랑 관심받고 싶어하는 거랑 거의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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