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15일 제이쓴은 "얘들아 뭐 하니 무물하자"라는 글과 함께 네티즌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네티즌은 제이쓴에게 "똥별이(아들 연준범 군, 태명) 이유식은 이쓴쓰가 만드는 거야?? 하… 부럽다. 나도 이유식 만들어주는 남편 있었음 좋겠…"이라며 부러움을 표했다.
그러자 제이쓴은 "중기도 아니고 초기 이유식 만드는 거 뭐 힘들다고!!! 육아는 공동이야!!!"라며 네티즌을 다독였다.
또 다른 네티즌은 "똥별쓰 새벽수유 몇 번 하는 거야? 통잠도 최근에 자기 시작한 거야?"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제이쓴은 "이쓴쓰 안 그래도 새벽에 자꾸자꾸 보채는 준범이 때문에 이것저것 서적 많이 봤는데 통잠 자려면 새벽수유 끊으라는 얘기가 있어서 새벽에 먹는 양을 서서히 줄여갔음! 근데 애바애(애기 바이 애기)니까 이것저것 시도해 보세요"라고 성실히 답했다.
이어 "왜 육아는 힘든 걸까요?"라는 고민에는 "육아는 끝이 없으니까 힘든 거. 그리고 적응하려 하면 뭐 새로 시작해야 함. ex) 아 이제 적응했다! 오예 이유식…? 이앓이…?"라며 현실감 가득한 공감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한 네티즌이 "입덧 때문에 죽겠어"라고 토로하자 "이쓴이도 입덧해 봤어. 이게 약간 어떤 느낌이냐면 얼큰한 거 한 번만 먹고 해장똥 지리면 깰 것 같은데 얼큰한 거 못 먹고 배를 탔는데 갑자기 뱃멀미 하는 느낌이야. 하…"라고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제이쓴은 지난 2018년 코미디언 홍현희(41)와 결혼했다. 지난해 1월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8월 첫아들을 출산했다.
[사진 = 제이쓴]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