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조융재, 최서은은 오는 2월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엠팟홀에서 약 80분간 팬미팅 '2023 융서 팬미팅 - 융서를 빕니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지에 따르면, 해당 팬미팅의 티켓 가격은 전석 7만 7천 원이다. 선예매는 20일 오후 6시부터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앞좌석 선점과 함께 조융재, 최서은의 친필 사인 포스터가 특전으로 주어진다. 일반 예매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본 행사는 120석 소규모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티켓 가격 7만 7천 원이니 총매출은 약 천만 원이 된다. 총매출 천만 원에서 강남 학동역 소극장 대관비, 행사 주관사 유니온픽처스 인건비, 참여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증정 예정인 기프트 제작비, 기타 업무추진비 등을 제외하면 행사 자체에 큰 수익은 없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특히 저희에게는 거마비 수준의 수고료 정도만 받기로 협의되어 있다"며 "100분 정도 현장에 어렵게 발걸음하신 분들과 최대한 소통하고 동시에 온라인으로 송출하여 멀리서 마음만 보내주시는 분들에게 보답드리고 싶었다"고 팬미팅을 개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끝으로 "본의 아니게 의도가 곡해되었지만 이 역시도 설명이 부족했던 저희의 불찰이 크다. 앞으로 행실에 더욱 주의하고 신중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 조융재, 최서은]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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