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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식통은 19일(현지시간) US위클리에 “둘 사이가 심각해졌다”면서 “이것은 그에게 가장 헌신적인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메사추세츠에 있는 에반스 집에서 보내고 자연에 둘러싸여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않는 조용한 삶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이 커플은 지난해 11월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당시 한 소식통은 연예매체 피플에 에반스와 포르투갈 여배우가 “1년 넘게 사귀었고,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은 사랑에 빠졌고, 크리스는 이보다 더 행복한 적이 없었다. 그의 가족과 친구들은 모두 그녀를 사랑한다”고 전했다.
에반스는 지난해 피플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에 등극했다. 그는 피플과 인터뷰에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갖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에반스는 지난 6일 인스타그램에 ‘2022년을 돌아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둘이 집에서 즐겁게 장난치는 모습을 공개하는 등 적극적인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바프티스타는 포르투갈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5개국어에 능통하다. 2018년엔 캄보디아의 고아원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등 사회문제에도 큰 관심을 드러냈다.
과연 ‘캡틴 아메리카’가 바프티스타와 결혼하게 될지 영화팬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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