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한 소식통은 21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에 “현재 코스타리카에서 주짓수 강사 호아킴 발렌테와 함께 있는 번천은 그곳을 좋아하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번천은 새로운 에너지와 행복한 미래 전망으로 새로움을 느끼고 있다. 그동안의 삶은 너무 유동적이었는데, 이제는 안정됐다. 그녀는 낙관적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번천은 앞으로 몇 달 동안 자신의 경력에 대해 엄청난 책임을 지고 있다. 새로운 결정을 내리느라 바쁘다. 요즘은 더 행복하고 안정감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앞서 번천은 지난해 9월 엘르 커버스토리에서 남편이 "매우 폭력적인 스포츠"를 계속하는 것에 대한 "걱정"을 토로했다. 이 커플은 브래디가 은퇴를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NFL로 돌아온 이후로 계속 갈등을 빚어왔다.
번천은 "내 아이들과 나는 그가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분명히 그와 몇 번이고 그런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그러나 톰 브래디가 운동을 그만둘 수 없다고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이들은 결국 이혼을 선택했다.
브래디와 번천은 두 아이를 두고 있으며, 서로 공동양육하기로 합의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인스타그램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