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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지소연은 "저는 병원에서 잘 쉬고 새해 떡국도 잘 먹으면서 회복하고 있습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가장 먼저 "함께 기도해 주시고 또 많은 기쁨의 메시지 주신 분들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며 "우리 뽁뽁이(태명)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게 도와주신 백수진 원장님과 우리 뽁뽁이를 케어해 주시는 호산 병원 의료진 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정말 그동안 느껴보지 않아 몰랐던 많은 감정들과 시선들로 우리 모두가 이렇게 이 세상에 나왔구나… 생각하며 이 세상이 다르게 보이고 또 더 좋은 부모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라며 득녀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렇게 어른이 되어가고 고슴도치 맘, 도치빠가 되어가나 봅니다. 빠르게 회복하고 한분 한분 인사드릴게요"라며 "2023년 올 한 해도 더 많은 행복하신 일들과 추억들로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지소연은 지난 2017년 배우 송재희(44)와 결혼했다. 지난해 8월 난임을 극복하고 결혼 5년 만에 임신 사실을 알렸으며, 지난 20일 득녀했다.
[사진 = 지소연]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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