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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ENA '오은영 게임'이 첫 방송됐다. '오은영 게임'은 놀 줄 모르는 부모부터 손주 육아에 지친 조부모의 고민까지 해결하는 오은영 박사의 놀이 처방전 프로젝트다.
오은영 박사는 아이들의 발달 유형을 신체, 인지, 관계, 언어, 정서 다섯 가지 유형으로 나눴다. 문희준 딸 희율이는 감정표현이 풍부한 정서형이었다.
정서형 희율이는 낯선 아이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다. VCR로 지켜보던 문희준은 남자 아이와 대화하는 희율이를 보고 "너무 빠르다"며 언짢은 표정을 지었다.
소율은 단속에 나선 문희준에게 "너무 벌써부터 그런 생각을 하는 게 빠른 거 아닌가"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1남 1녀를 둔 신동엽 역시 "딸 가진 아빠들은 그런 생각을 하더라"라며 문희준의 마음에 공감했다.
[사진 = ENA '오은영 게임' 방송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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