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1년 3개월 만에 가수 컴백…미니 3집 '멍청이'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임창정이 1년 3개월 만에 컴백한다.

25일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는 임창정의 세 번째 미니앨범 '멍청이'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임창정은 오는 26일 앨범 예약판매를 시작으로 27일엔 트랙리스트를, 28일에는 무드 포토를 공개한다. 여기에 31일부터 콘셉트 포토와 리릭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스포일러 영상, 스페셜 영상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임창정은 이번 스케줄러를 통해 오프라인 쇼케이스를 예고했다. 26일엔 공식 팬클럽을, 30일에는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미지에서 쓸쓸한 겨울 감성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임창정은 흑백의 무드로 무게감을 더하는 것은 물론 신곡 '멍청이'에 대한 궁금증 또한 높였다.

지난 2021년 11월 발매한 '별거 없던 그 하루로'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의 컴백을 예고한 임창정은 지난해 전국투어 '멀티버스(MULTIVERSE)'를 비롯해 제작자로 걸그룹 미미로즈(mimiirose)를 론칭하는 등 다방면에서 대중을 만나왔다.

임창정의 세 번째 미니앨범 '멍청이'는 오는 2월 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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