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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천정명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천정명은 25일 국제 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에서 진행하는 '출생통보제 도입 촉구 캠페인 #당신의 이름을 보태주세요'에 참여,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해 출생통보제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나섰다.
'출생통보제'는 부모가 아닌 의료기관이 아동의 출생 사실을 국가기관에 우선적으로 알리는 제도로, 부모의 출생신고가 없으면 국가가 아동의 출생을 확인할 수 없는 현행 제도를 보안하는 조치.
천정명은 "세상에 태어난 모든 아동이 차별받지 않기 위한 첫 단계가 바로 출생신고다"라며 "태어난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기본적인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함께 서명을 모은다면, 아이들은 분명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을 것이다. 모두의 관심을 모다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며 캠페인에 대한 서명 참여를 촉구했다.
천정명이 참여한 출생통보제 도입촉구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서명 참여는 세이브더칠드럼 홈페이지 내 '#당신의 이름을 보태주세요'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 = 세이브더칠드런]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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