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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스킵’에 잠든 연애세포도 깨울 마성의 스키퍼들이 온다.
26일 방송되는 ‘스킵’ 7회는 ‘몸짱’ 한의사부터 ‘뇌섹남’ 프로골퍼, ‘아이돌 닮은꼴’ 변리사, ‘미스코리아 출신’ 미인대회 아카데미 부원장 등 8인 8색 개성만점 4기 스키퍼들이 당일 소개팅을 한다.
4기 스키퍼들은 1차 커플 매칭부터 호감이 가는 상대에게 손을 들고 박수를 치는 등 적극적으로 감정을 드러내며 설렘을 선사한다. 특히 한 남자 스키퍼는 1차 매칭이 되자마자 손하트를 날리며 MC 유재석, 전소민, 넉살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당일 소개팅 취지에 완벽 적응한 스키퍼들이 총출동하며 유쾌하고 발랄한 분위기가 이어진다. 유재석, 전소민, 넉살은 초반부터 후끈 달아오르는 분위기에 “오늘 느낌이 좋다. 3~4 커플도 가능하다”라면서 핑크빛 예언을 쏟아낸다.
특히 ‘스킵’ 사상 최초 토크룸 재매칭이 이뤄진다. 2개의 토크룸이 폭파되는 가운데 스킵룸에서 용기 있게 대화를 요청한 스키퍼가 등장한다. 남은 시간 3분 동안 서로의 취향과 성향을 알아가기 위해 빠르게 ‘직진 모드’를 켠 청담동 불도저녀와 풀액셀(레이터) 직진남의 솔직하고 과감한 불꽃 대화 현장이 공개된다.
자신의 매력을 드러내는 ‘매력 스킵’ 시간은 그 어느 때보다 흥이 넘치며 명장면을 쏟아낸다. 파격적인 상의 탈의 퍼포먼스부터 ‘스우파’를 방불케 하는 댄스 배틀까지 펼쳐지며 흥미를 자극한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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