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오컬트 호러 영화 '트윈'이 황석희 번역가와 민용준 영화 저널리스트가 함께하는 스페셜 GV(관객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트윈'(감독 타넬리 무스토넨)은 쌍둥이 중 한 명을 잃고 새 출발하려는 레이첼(테레사 팔머) 가족에게 다가오는 이교 집단의 광기와 사악한 진실을 담은 오컬트 호러 영화.
오는 2월 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트윈'의 스페셜 GV는 예리한 시선으로 영화를 날카롭게 분석하는 민용준 영화 저널리스트와 영화의 번역을 맡은 황석희 번역가가 직접 참석해 기대를 모은다.
황석희 번역가는 '데드풀' 시리즈, '아바타: 물의 길' 등 굵직한 블록버스터 작품들을 비롯하여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보헤미안 랩소디' '미드소마' '나이브스 아웃'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믿고 보는 영화 번역가로 많은 영화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황석희 번역가가 전하는 번역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민용준 영화 저널리스트가 알려주는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해석까지 영화 속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치며 관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이번 GV는 영화의 소름 끼치는 반전을 개봉 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관객들의 보다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영화에 대한 깊은 해설과 더불어 '트윈'만의 충격적인 스토리와 오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스페셜 GV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트윈'은 오는 2월 8일 개봉한다.
[사진 =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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