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위민 인 뮤직(2023 Billboard Women In Music)' 어워즈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미국 빌보드의 1월 30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3월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YouTube Theater)에서 개최되는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즈의 '브레이크스루 아티스트'(Breakthrough Artist) 부문을 수상한다.
'빌보드 위민 인 뮤직'은 빌보드가 주최하는 대규모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음악 산업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프로듀서 및 경영진에게 상을 수여한다.
트와이스는 이번 수상으로 해당 부문 역대 수상자인 이디나 멘젤(Idina Menzel), 토리 켈리(Tori Kelly), 마렌 모리스(Maren Morris),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의 영광을 이음은 물론 K팝 여성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수상자로 등극해 월드와이드 영향력을 재입증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3월 새 미니 앨범을 발매하고 글로벌 인기 상승가도를 이어간다.
[사진 = '빌보드 위민 인 뮤직']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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