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사건의 시작은 1일 바이포엠스튜디오가 "당사는 지난해 심은하 배우와 작품 출연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하였습니다. 올해 복귀작을 확정하고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란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였다.
바이포엠스튜디오 측은 "당대 최고 배우 심은하님의 연기 활동 복귀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고 벅찬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심은하가 바이포엠스튜디오 작품으로 복귀한다는 보도는 지난해에도 한 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심은하는 입장문을 내고 "'90년대 톱스타 심은하, 은퇴 21년 만에 컴백. 바이포엠스튜디오 신작 출연키로…다음달 중순 구체적 일정 조율' 기사는 사실무근"이라며 "바이포엠스튜디오라는 회사는 이름도 들어본 적도 없다. 이러한 허위보도에 대해서는 법적대응도 검토하겠다. 부디 무분별한 추정 보도는 삼가해주시길 부탁드린다"는 강경한 반응을 보였다.
심은하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클로버컴퍼니 측도 "바이포엠스튜디오로부터 계약금을 받은 적이 없다. 지난해에도 올해도 계약금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해당 제작사와 접촉한 적조차 없다. 계약금을 받은 적도, 대본을 받은 적도 없다. 도대체 누구에게 계약금을 줬다는 것인지 궁금하다"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논란의 자료를 배포한 바이포엠스튜디오 측은 추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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