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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털풍선을 얻기 위한 ‘모내기 클럽’ 출연진들의 강력한 토크 대결이 펼쳐진다.
오는 4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되는 MBN-LG헬로비전 공동제작 새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 클럽’에서는 ‘무적 모내기즈’와 ‘털 업 더 뮤직’이 모내기 클럽 회원들을 빠져들게 만든다.
이날 방송에서는 야구선수 출신 ‘무적 모내기즈’의 송창식, 윤석민, 유희관과 ‘털 업 더 뮤직’의 육중완, 미노, 정상수가 모내기 품위 유지비를 사수하기 위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낸다.
먼저 ‘굴욕담’을 주제로 이야기하던 도중, 육중완이 탈모를 감추기 위해 사용했던 물건이 밝혀지면서 모두가 충격에 휩싸인다.
송창식과 미노는 19세 당시에 떠난 호주 전지훈련에서 미국 스카우터에게 얻은 별명이 ‘Mr. 서티 파이브’였던 웃픈 사연을 들려주고, 아파트 주민에게 위험한 존재로 오해 받았던 상황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송창식은 “가장 부담스러운 순간은 경기 전 애국가를 제창할 때”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야구 팬들 사이에서 유명했던 굴욕(?) 사건에 배우 송중기가 시구자로 얽혀있는 이유도 밝혀진다.
‘무적 모내기즈’와 ‘털 업 더 뮤직’ 중 어떤 팀이 더 많은 털풍선으로 승리를 거머쥐었을지는 오는 2월 4일(토) 밤 9시 20분 MBN 채널에서 첫 방송되는 ‘모내기 클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G헬로비전에서는 다음 날인 5일(일) 오전·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새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 클럽']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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