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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일본 공격수 미토마가 프리미어리그 월간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유럽축구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3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팀을 선정해 소개했다. 미토마는 이달의 팀 측면 공격수에 이름을 올리며 프리미어리그에서의 맹활약을 인정받았다. 미토마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4경기에 출전해 4골 1어시스트를 기록 중인 가운데 미토마의 소속팀 브라이튼 호브&알비온은 지난달 프리미어리그에서 리버풀과 에버튼을 완파하는 등 2승1무의 상승세와 함께 6위로 순위가 올라섰다.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팀 공격수에는 케인(토트넘)과 퍼거슨(브라이튼 호브&알비온)이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미토마(브라이튼 호브&알비온),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워드-프라우스(크리스탈 팰리스), 마치(브라이튼 호브&알비온)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에는 번(뉴캐슬 유나이티드), 피녹(브렌트포드), 셰어(뉴캐슬 유나이티드), 트리피어(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포함됐고 골키퍼에는 라야(브렌트포드)가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팀에서 토트넘 소속 선수로는 케인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브라이튼 호브&알비온과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이달의 팀에 3명씩 배출했다.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팀 선수 중에선 마치의 평점이 8.22점으로 가장 높았다.
[사진 = 후스코어드닷컴]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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