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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좋은 것 같습니까?” 문동주의 생각하는 야구…신인 티 벗었다 ‘단장도 흐뭇’ [MD메사]

시간2023-02-04 17:29: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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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메사(미국 애리조나주) 김진성 기자] “저 좋은 것 같습니까?”(문동주), “네가 좋다면 좋은거야. 좋았어.”(손혁 단장)

한화 문동주는 더 이상 신인이 아니다. 2년차를 맞이해 한결 성숙한 모습으로 한화 마운드에 본격적으로 보탬이 될 준비를 한다. 문동주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 벨뱅크파크 불펜에서 약 70%의 힘으로 17개의 공을 던졌다.

문동주는 지난해 13경기서 1승3패2홀드 평균자책점 5.65을 기록했다. 150km 중반을 거뜬히 찍는 빠른 공, 상당히 좋은 체격을 가졌다. 다만 제구와 커맨드가 숙제다. 문동주가 차기 한화 에이스로 롱런하려면 이 고민을 어떻게든 풀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최근 문동주의 변화가 인상적이다. 이날 불펜 피칭에 앞서 캐치볼을 하는데, 지켜보던 손혁 단장이 코치들에게 말을 걸었다. 알고 보니 문동주가 캐치볼을 할 때부터 평소와 팔 스윙 궤적이 달랐다.

알고 보니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고민한 끝에 팔 스윙 폭을 조금 줄였다. 사실 불펜 투구 이후에도 공이 약간 ‘날리는’ 느낌(탄착군이 스트라이크 존으로 형성되지 않고 사방으로 퍼지는)이 있었다는 게 코칭스태프와 손혁 단장의 진단이었다.

그러나 문동주는 분명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손혁 단장은 “2년차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저렇게 생각해서 바꿔봤다는 게 중요하다”라고 했다. 이 변화가 당장 큰 효과를 본 건 아니지만, 시도 자체에 높은 점수를 줬다. 그렇게 문동주가 신인 티를 벗어내고 있다.

문동주가 불펜을 나서는 순간, 손 단장과 부딪혔다. 손 단장에게 꾸벅 인사를 하더니, “저 좋은 것 같습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손 단장이 “네가 생각할 때는 어때?”라고 하자 문동주는 “저는 좋은 것 같습니다”라고 했다.

손 단장은 “네가 좋다면 좋은거야, 내가 이렇다 저렇다 얘기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야. 니가 좋다고 느끼는 게 중요해. 좋았어”라고 했다. 문동주가 손 단장에게서 멀어진 뒤, 손 단장은 정말 문동주의 첫 불펜피칭이 좋았다고 했다.

2년차를 맞이한 문동주는 보통의 2년차와 좀 다른 건 맞다. 구단 안팎, 팬들, 언론들의 큰 기대가 프레스로 다가올 수 있지만, 그 또한 이겨내야 한다. 그게 대형 유망주의 숙명이다. 문동주는 잘 대처하고 있어서 고무적이라는 게 단장, 코칭스태프, 선배들의 반응이다.

카를로스 로사도 투수코치는 “문동주는 똑똑한 친구다. 매일 좋아지려고 노력한다. 만족하지 않는다. 질문도 많이 하고 호기심도 많다. 훌륭한 선수인 걸 알기에 이 선수의 공이 놀랍지 않다. 자유를 주고 싶고, 계속 경험을 하면 좋겠다. 캠프를 즐기면 좋겠고, 계속 지켜보려고 한다”라고 했다.

최고참 정우람은 “동주나 (김)서현이는 1번 신인들로서 캠프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 힘이 들어가게 돼 있는데, 그걸 뛰어넘으려고 한다. 선배로서 1년간 지켜보고 싶다”라고 했다.

[문동주. 사진 = 메사(미국 애리조나주)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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