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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놀면 뭐하니?' 4일 방송에선 '놀뭐 체육대학교' 편이 방송된다. 대학생이 된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 등의 2023 동계 훈련 현장이 전파 탄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체대 동기가 됐다는 설정에 유재석은 “우리 다 같은 과 학생”이라고 말하면서 “난 과대표”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낸다. 기회를 엿보던 박진주와 이미주는 이동 중 “말 편하게 하자”, “말 놓자”고 반말을 시도해 웃음을 줬다.
체력 훈련보다 먹는 것에 더 열심인 ‘대식가 3인방’ 정준하, 하하, 신봉선은 입이 쉴 줄 몰랐다. 나란히 앉아 음식들을 해치우던 3인방이 먹는 쥐포 냄새가 차 안을 채우고, 뜻밖의 쥐포 화생방 체험에 소식가들의 민원이 쏟아진 것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신봉선은 창문 밖을 보며 입맛을 다시는 모습으로 대식가의 위엄을 자랑했는데, 쭉 뻗은 도로를 보더니 먹을 것을 상상한 것이다. 과대표 유재석은 “이제 음식 얘기 금지야”라고 선언할 정도였다.
4일 오후 6시 25분 방송.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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