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만 키우고…" 이이경, 진짜 체대 출신이라더니? 부실 하체 [놀면 뭐하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체대 출신인 배우 이이경이 상체에 비해 부실한 하체 근육이 들통났다.

최근 진행된 MBC '놀면 뭐하니?' 녹화는 '놀뭐 체대 2023 동계 훈련'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체대 동기가 된 멤버들은 몸풀기 운동 '구간 달리기'로 땀을 흘렸다. 특히 진짜 체대 출신 이이경은 "제가 하면 재미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는데, 정작 호언한 것과 달리 처참한 결과를 만들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평소 가슴 근육을 어필하며 운동 자부심을 뽐냈던 이이경의 몰락에 가수 하하는 "너 하체가 안 좋다"고 지적하며 놀렸고, 개그우먼 신봉선은 "가슴(근육)만 키우고…", 가수 이미주는 "상체 운동만 했네"라고 거들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이 밖에 개그맨 정준하는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는 몸에 엉덩방아를 찧는 몸개그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4일 오후 6시 25분 방송.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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