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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는 3일(현지시간) “리들리 스콧 감독이 제작을 맡는 ‘글래디에이터’ 후속작이 2024년 11월 22일 개봉한다“고 보도했다. ‘애프터썬’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된 폴 메스칼이 주연을 맡기 위해 협상중이다.
폴 메스칼은 1편에서 죽은 막시무스의 연인 루실라(코니 닐슨)의 아들 루시우스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그는 ‘글래디에이터2’ 외에도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20년 장기 프로젝트인 ‘메릴리 위 롤 얼롱’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는 등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애프터썬’으로 타임지 선정 ‘2022 최고의 배우’로 뽑힌 폴 메스칼은 영국 아카데미(BAFTA)와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고담 어워즈 등 유수의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앞서 폴 메스칼은 지난 1월 초 영국 런던 카페에서 졸리와 데이트를 즐겨 주목을 끌었다. 이 자리에는 졸리의 딸 샤일로(16)도 함께 했다. 한 내부자는 지난달 17일 ‘클로저 매거진’에 “안젤리나 졸리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흥분했다”면서 “졸리가 아일랜드의 연인에게 푹 빠졌다”고 말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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